고흥등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1 12:00:00 수정 2007-10-01 12:00:00 조회수 0

제11호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당한

고흥군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 피해에 대한

중앙 정부의 조사 결과

고흥와 보성.화순.완도 지역이

특별 재난지역 대상으로

최종 조사돼

조만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절차를 거쳐

이들 4개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입니다.



태풍 나리로

전남지역은 인명 피해 3명과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 천 5백여곳등

6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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