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대선 후보들이 공약에 넣어달라며
정책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연구개발 특구 지정과
광주과학기술원 학사 과정 신설,
여기에 엘이디 즉 발광 다이오드 조명 시범도시 조성과 금 거래소 유치 사업 등 8개 사업이
광주를 첨단산업과 연구도시로 건설하기위해
다음 정부가 꼭 추진해야할 사업에
포함됐습니다.
광주시는 또 문화수도 역량을 키우기위해
문화산업 복합지구를 조성해주고
국립도서관 광주 분관을 건립해 줄 것등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국립노화연구소와
원자력 병원, 퇴행성 질환 전문병원 설립 등도
광주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에 포함됐습니다.
<인터뷰: 박광태 광주시장>
전라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지원과 경제자유구역의 신규 지정과
확장 등을 대선 후보들에게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남 제주간 해저터널과 무안공항의 거점
공항화, 농어촌교육 특별법 제정 등도
전남발전을 위한 필수사업으로 포함시켰습니다
여기에 양시도는 공동발전을 위해
영산강 뱃길 복원을 포함한 신영산강 프로젝트 추진과 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주와 완도,
광주와 고흥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을
다음 정부에서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박준영 전남도지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장기적인 과제보다는
차기 대통령 임기 5년동안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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