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어부가
20대 남녀 4명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서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보성 경찰서는
오늘 오전 보성군 회천면 선착장을 비롯한
범행현장 일대에서
피의자 70살 오모씨와 함께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오씨의 얼굴을 가리고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오씨는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범행 전 과정을 말없이 재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마을주민 백여명이 몰려나와
오씨의 살해 재연 장면을 지켜봤으며
희생자 가족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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