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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 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표심을 잡는데 특히 우리나라 전통 국악단이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동행 취재
◀END▶
인구 7만명인 카리브해의 조그만 섬나라
안티구아바부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한국 전통 국악공연에
흠뻑 빠져듭니다.
화려한 색채, 인상 깊은 소리와 몸짓에
원더풀을 연발합니다.
◀INT▶어웰리아 카시미아
//..색다르고 너무 인상적이었다..//
전남도립국악단 단원 13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안티구아바부다,세인트 루시아 등
7개국에서 한시간반씩 모두 9차례의 공연을
펼쳤습니다.
많게는 하루 두세번씩 비행기를
갈아타는 강행군 일정에도
프로그램을 바꿔가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각인시켰습니다.
◀INT▶신상철 상임지휘자*전남도립국악단*
//..여수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S/U)현지 언론들도 방문 소식을 상세히
전하면서 한국 문화사절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전통 국악공연은 2012 박람회 여수 유치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문화교류를 통해
방문국과 보다 나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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