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 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여수 해양경찰서가 상급기관으로부터
감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경찰청과 여수해경 등에 따르면
보성 앞바다 연쇄 살해사건에 대한 수사주체와
여수해경의 초동수사 미흡 등과 관련해
여수 해경을 조사할 에정입니다
이번 감찰에서는 지난 8월 31일
대학생 남녀 2명이 살해된 사건의 경우
1차 사건의 수사주체인 여수해경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점,
수사의 대부분을 보성경찰서가 주도한 점 등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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