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LIGHT)'을 주제로 한
2007 광주디자인 비엔날레가 내일(5일) 개막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빛'을 구체화한 생활, 정체성, 환경, 감성,
진화의 빛 등 5개 분야에서
디자이너들이 고안한 최첨단 가전기기와
IT제품등 3천 5백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세계디자인 평화선언 상징조형물인
'평화의 빛' 조형물이 김대중 컨벤션센터에
설치되면서 개막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오늘 프레스오픈에 이어
김대중 컨벤션센터 앞 분수광장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를
갖고 '평화의 빛' 조형물 점등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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