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훔친 뒤 강도 당했다며 허위 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4 12:00:00 수정 2007-10-04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피씨방에서 컴퓨터를 훔친뒤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피씨방 종업원 33살 이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등은 지난 달 30일

광주시 동구 학도의 자신이 일하는 pc 방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컴퓨터 44대 등

3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뒤

강도를 당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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