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북특사 박지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4 12:00:00 수정 2007-10-04 12:00:00 조회수 1

앵커)

2000년 1차 남북 정상회담의 주역이었던

박지원씨가 퇴임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박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아주 성공적이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1년만의 광주 방문에 동행한

박지원 비서실장은

KTX 열차에서 기자와 만나

퇴임후 4년만에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SYN▶



박실장은 특히

이번 회담이 1차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6.15 정신을 잘 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SYN▶

그렇지만

1차 정상회담과 직접적인 비교는 피했습니다.

◀SYN▶



김정일 위원장에 대해서는

화통하고 합리적인 스타일이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SYN▶



대북 송금 특검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고초와 민족 문제는 별개라는 말로

평가를 유보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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