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0년 1차 남북 정상회담의 주역이었던
박지원씨가 퇴임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박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아주 성공적이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1년만의 광주 방문에 동행한
박지원 비서실장은
KTX 열차에서 기자와 만나
퇴임후 4년만에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SYN▶
박실장은 특히
이번 회담이 1차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6.15 정신을 잘 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SYN▶
그렇지만
1차 정상회담과 직접적인 비교는 피했습니다.
◀SYN▶
김정일 위원장에 대해서는
화통하고 합리적인 스타일이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SYN▶
대북 송금 특검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고초와 민족 문제는 별개라는 말로
평가를 유보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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