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행각을 벌인 10대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식당과 주점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정모 양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 든 가방을 훔치는 등
식당과 주점등을 돌며 모두 400 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들을 골라
10 여차례에 걸쳐 50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군 등 1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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