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주제로 한
제2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오늘 개막됩니다
제 2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는
빛을 주제로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세계 45개 나라 2천 2백 여 작품이 전시돼
현대 디자인의 흐름과 미래를 보여주게 됩니다
관람객들이 직접 빛을 느끼고 만져보면서
자연스레 빛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꾸며졌습니다.
개막일인 오늘은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자는
'세계 디자인 평화 선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으로서의 디자인의 미래를 엿보는
제 2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다음 달 3일까지 한달동안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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