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전국체전이 사흘앞으로 다가오면서
개막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포장 덧씌우기와 불법 광고물 등
도심환경 정비를 마무리 했고,
주요 경기장 주변과 시가지에는 각종 꽃으로
장식된 꽃탑과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또, 인라인 경기장과 다목적 체육관등
66개 경기장에 대한 신축과
개.보수 공사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은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데
광주시는 거리마술과 석고마임, 비보이 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체전의 참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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