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비료 과다로 벼 쓰러짐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4 12:00:00 수정 2007-10-04 12:00:00 조회수 2

질소비료를 많이 준 논에서

태풍 나리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태풍 나리'로

벼가 쓰러진 피해를 입은 논을 조사한 결과

질소비료를 많이 준 논에서

벼 웃자람 때문에

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피해가 큰 논들은 대부분

질소비료를 기준량인 10a당 9㎏보다 많이

줬습니다



또 이삭거름등 웃거름을

적정한 시기보다 늦게 준 논과

외래품종을 무작정 재배한 논등에서도

피해가 많았습니다



반면 질소비료를 10a당 7㎏ 이하로 줄인

강진군 작천면과 해남 화산,나주 동강,

장흥 관산등 쌀 생산단지에서는

벼가 쓰러진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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