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경제협력에
지역에서도 적극 참여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협 특수가 대기업이나 수도권의 몫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박용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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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그간 남북교류는
교류라기 보다는 지원에 가까웠습니다
광주/ 전남 남북교류 협의회는
농기계 수리공장 건설을 돕고
농업용 자재를 보내거나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하는데 비중을 뒀습니다
그런데 이번 남북간 경협 합의로
양측이 경제적 이득을 누릴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경협특수는 규모와 경제논리로
대기업과 수도권의 몫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지역의 정.관.경제계가 머리를 맞대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석 경실련 사무처장
"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연구할 필요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협은
우리지역의 참여가 가능한 부분이 많습니다
농업 분야의 경우,
시범 협동농장 운영, 종자개발, 처리시설 지원등 농도 전남이 주도할수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상공회의소
" 지역간 경쟁이 치열하다 준비가 필요"
지난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이후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대북사업에 나서
부작용이 일게 되자 정부가 규제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자치단체는 민간단체를 내세워
대북교류를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협이
논의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자치단체가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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