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 이자율 상한선 낮아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5 12:00:00 수정 2007-10-05 12:00:00 조회수 0

대부업체의 이자율 상한선이

연 66%에서 49%로 낮아졌습니다.



금융업계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대부업자가

돈을 빌린 개인이나 법인에게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을

종전에 66%에서 49%로 낮추는 시행령이

지난 주말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린 뒤

연 이율 49% 이상의 이자를 낼 경우에

초과 부분에 대한 계약은 무효가 되고

채무자는 반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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