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빈 아파트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홍 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석달동안
서울과 광주, 목포 등 전국 아파트를 돌며
모두 15차례에 걸쳐
3천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아파트의 전자자물쇠를 공구를 이용해 부순 뒤
침입했고, 보석 판별기까지 갖고 다니는 등
치밀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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