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수도 종합 계획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당초 예상보다 4천억원이 늘어난
5조 3천억원 규모의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종합 계획안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정된 안에 따르면
2012년 5월 18일에 개관하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은
민주평화교류원과 아시아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지식문화원 등을 갖춘
핵심 거점시설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광주의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7대 문화권을 조성하고 예술 진흥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도 추진됩니다.
문광부는 오는 8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종합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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