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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에서 여수로 진입하는
연결도로망이 활발하게 건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2-3년후면
여수 가는 길이 동서남북에서 뚫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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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반도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되는
지역 연결도로망이 활발하게 뚫리고 있습니다.
먼저 여수시 종화동에서
주삼동을 잇는 총 연장 14.5km의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모두 4천여억원을 들여
지난 1999년 첫삽을 뜬지 8년여만에
현재 1공구 종화와 둔덕동 사이
공정률만 85%에 이르고 있습니다.
60% 가까운 공정률에 이르는
나머지 둔덕과 주삼동 구간 2공구에 대해서도
공정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INT▶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정체해소를 위해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수-순천간 15.1킬로미터의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 구간 가운데
여수 소라와 율촌간 1공구의 경우
1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천12년까지
해상 교량 5.2킬로미터를 포함해
여수산단과 광양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공사도 연말안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INT▶
(S/U)차질없는 예산확보가 관건이지만
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지역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도로망 확충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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