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분위기 고조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6 12:00:00 수정 2007-10-06 12:00:00 조회수 0


< 앵커 >

제 88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마니산과 5.18 묘지, 무등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오늘 합화돼 봉송길에 올랐고 ...
개막 행사 준비도 차츰 마무리돼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이펙트) 둘 .. 하나 ... 합화 ....

강화도 마니산과 국립 5.18 묘지 ..
그리고 무등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오늘 오전 광주 시청에서 합화됐습니다

민족 화합과 민주 평화,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이 성화는 곧바로
광주 시내를 순회하는 봉송길에 올랐습니다.

이 성화는 첫 주자인
광주 체육중학교 김정은 양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이주 여성, 시민 등 680여 명이
광주 시내 88개 구간 130 킬로미터를 순회한 뒤
개막일인 모레 오후
광주 월드컵 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됩니다.

< 인터뷰 : 성화 주자 >
'성화를 봉송하게 돼 시민 한사람 뜻깊다'

일주일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칠
각 시,도 선수단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 이펙트 : 환영합니다 >

오늘 대전과 전북 선수단을 시작으로
7개 시,도 선수단이 도착했고
내일까지 모두 16개 시,도 선수단이 들어옵니다

< 이펙트 : 초등 .. 연주하고 입장 >

개막식 등 전국체전
공식행사 준비도 착실히 마무리돼가고 있습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천 여 명의 학생들이
입장식과 각종 행사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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