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치료를 받던 60대 환자가

병원 베란다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쯤 화순군 화순읍 모 병원 2층 베란다에 6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다른 환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다단계 사업에 투자했다가 사기 피해를 당한 뒤 우울증으로 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A씨가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주변사람들의 말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