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대 전화사기 벌인 중국인 등 5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8 12:00:00 수정 2007-10-08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화사기를 통해 수억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21살 곽모씨 등 3명을 구속하는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곽씨 등은

경찰이나 금감원, 검찰 직원 등을 사칭한 뒤

피해자들의 카드가 도용당했다며

안전한 계좌로

돈을 보내도록 유인하는 수법으로

약 1년여 동안 모두 25명에게

3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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