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단이
'내장산 국립공원'의 이름에
장성지역의 '백암산'도 함께 넣어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은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장산 국립공원'의 이름에다
'백암산'을 넣으려다
전라북도와 내장산이 있는 정읍시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
지지부진하게 됐다며
이같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편 장성군은 내장산 국립공원 면적의 42%를
차지하는 '백암산'이
내장산 국립공원 이름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
국립공원 폐지까지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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