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리포트)전국체전 개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8 12:00:00 수정 2007-10-08 12:00:00 조회수 0

(앵커)

제 88회 전국 체전이

광주에서 개막돼

일주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민주와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이

문화 수도와 첨단 도시로 발전한다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체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싱크) 문광부 장관..



마니산과 무등산, 국립 5.18 묘지에서

각각 채화된 성화가

광주의 미래 LED를 통해 점화되면서

체전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에

화려한 축포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뤘습니다.



포즈.....



역대 최대 규모인 3만여명의 참가 선수단은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싱크)



특히, 오늘 개막식에서는

아날로그식 전통이 광주의 전략 산업인

디지털 장비와 공존하는 모습도 연출됐습니다.



고싸움 놀이가 재현된

옛 전남 도청 앞의 횃불이

최첨단 LED 장비를 통해

월드컵 경기장으로 전해지며

빛으로 통하는 광주의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포즈...



개막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도

문화와 첨단이 공존하는 광주가

아시아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S.U) 14년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



문화와 첨단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며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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