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범죄 발생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법무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2289건으로
지난 2005년에 4426건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이때문에 지난 2005년에는
광주의 10만명당 범죄 발생 건수가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많았지만
작년에는 대전에 이어 두번째로
범죄 발생이 적은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살인과 강도 등
흉악 강력범죄와
공무방해, 음주운전 등의 발생 비율이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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