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김치 명성이 흔들린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9 12:00:00 수정 2007-10-09 12:00:00 조회수 0

전라도 김치의 명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이

올해 3분기

지역별 김치 판매업체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라도 김치의 판매 비중은 23%로

서울경기와 충청지역에 이어 3위로 밀렸습니다.



전라도 김치는 지난 2004년과 2005년에는

전체 판매 김치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작년까지만해도

판매 비중이 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김치업계와 학계에서는

덜짜고 덜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전라도 김치 판매가

줄어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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