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체전 기간
광주 주요 명소를 도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5.18 국립묘지는 체전 선수단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소프트볼 강원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진성균씨는 광주의 첫 행선지로 5.18 묘지를
택했습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때마침 무료로
데려다주는 버스가 있다는 소식에 몸을
실었습니다.
광주에 사는 복동근씨 부부도 우연한 기회에
셔틀버스 운행 소식을 듣고 가을 나들이를 겸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까지,
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 오지못한 것이 오히려
아쉽습니다.
<인터뷰>
버스가 들르는 곳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단연 국립 5.18 묘지입니다.
오늘 영국 선수단이 묘지를 찾은 것을 비롯해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에만 체전 선수단
수 백명이 5월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무등산과 예술의 거리, 영화 화려한휴가 세트장 등 광주지역 주요 명소를 오가는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과 오후 하루 2차례씩 월드컵경기장과 송정역에서 출발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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