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나주시에 지어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이주민들에 대해
어제부터 보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토지공사가 맡는 보상지역은
총 249만 8천 제곱미터로
단위면적당 보상가는
대지 7만9천원, 과수원 4만 6천원,
논밭 4만5천원 정도입니다.
토지공사는 오는 12월 8일까지
보상업무를 계속한다는 계획인데,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다른 시행사인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도 이번주 안으로
보상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지공사는 다음주 18일쯤 날
실시계획승인결정이 나는 대로
공동혁신도시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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