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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수입 농산물의 크게 늘어나
농가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농가와 협력해서
명품화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일본 도쿄의 니혼바시 중심거리.
170여년 역사를 가진
과일 명품가게 셈비키야 본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멜론 한개에 20만원에 이르는 등 보통
과일 가게보다 가격이 많게는
10배이상 비싸지만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INT▶오카모토 *고객*
[셈비키야는 유명한 곳이여서 여기에서 구입하면 틀림없다.]
우선 농가와의 협약을 통해 품질보증서를
첨부한 최고의 과일만을 판매합니다.
일본내 멜론 생산지인 시즈오카현,
(S/U)농장에서 엄선된 멜론들은
다른 지역 최상품 과일과 함께
일본 최고 명품과일 가게인
셈비키야에 납품됩니다.
또,철저한 사후 서비스와 홍보 그리고
과일카페를 운영하고,기호에 맞는 2차가공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소비자들을 끌고 있습니다.
◀INT▶오오시마 부장*셈비키야*
[일본 나아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과일을
모아 판매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13개 점포를 거느린 셈비키야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명품화 전략을 통해
연간 매출액이 50억엔이 넘을 만큼
대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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