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앞바다 연쇄 피살 사건과 관련해
일부 유족들이
초기수사가 부실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낸 진정서에는
지난 8월말
20대 대학생 남녀가 실종된 뒤
수사진행이 적절했는지,
또 일주일 뒤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성경찰서로 걸려온 전화를
어떤 형사가 받았는지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이와 함께
피해자들이 사건 당일
119에 4차례나 전화를 했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소방본부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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