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설비 화재, 1/3이 주방기기에서 발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0 12:00:00 수정 2007-10-10 12:00:00 조회수 1

설비나 기기에서 비롯된 화재 가운데

주방용 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설비나 기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440여건으로

이 가운데 가스레인지나 냉장고 등

주방용 기기때문에 일어난 불이

전체의 30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전기설비나 배선기구로 인한 화재였고

차량 부품과 조명*간판에서 비롯된 화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화재로 인해

올해 모두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8억 6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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