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9일 오전 6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42살 김모씨의 차량 문을 따고
120만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천 5백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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