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고등학생들에게 군고구마를 팔게 한 뒤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폭력배 24살 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쯤 광양 읍내에서
18살 고 모군 등 고등학생 4명에게
고구마를 굽는 장비와 장작을 사준 뒤
새벽까지 군고구마 장사를 하게 하고
일주일 동안 수익금 80여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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