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용 ) 아깝다 한국신기록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1 12:00:00 수정 2007-10-11 12:00:00 조회수 0

< 앵커 >
한국 육상 필드의 희망
조선대 김덕현 선수가
전국체전 6연패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김덕현과 박태환, 임희남 등
유명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 오늘
기대를 모았던
한국 신기록은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남자 대학부 세단뛰기 결승전 마지막 6차 시기,

지난 해 전국체전 MVP인 조선대 김덕현가
혼신의 힘을 다해 내달린 뒤 몸을 날립니다.

EFFECT : 착지하고 야... (함성)

17미터 03센티미터의 기록으로
전국체전 6회 연속 금메달 .....

그러나 자신이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세운
한국 신기록에는 4센티미터가 부족했습니다.

< 인터뷰 : 김덕현 조선대 4학년 >
'스텝까지는 좋았는데 착지가 아쉬웠다'

육상 트랙에서도
잇따라 아쉬운 탄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육상 110미터 허들의 광주시청 박태경 ...

경쟁 선수를 제치고 죽죽 뛰쳐 나옵니다.

기록은 13초 97 ...

역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13초 97보다 0.3초가 부족했습니다.

< 인터뷰 : 박태경 광주시청 >

28년동안
깨지지 않고 있는 100미터 한국 신기록 10.34,

임희남, 전덕형 두 선수가
도전에 나섰지만 0.03초를 아쉬워해야 했습니다

EFFECT : 전광판 ...

< 인터뷰 : 임희남 경기 상무 >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 선수 역시
오늘 자유형 200미터 결승에서
한국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1분 47초 82로
체전 2관왕에 오른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던 오늘
한국 신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는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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