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정기 예금 만기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한 정기 예금상품의 경우
6개월짜리 예금이 두배 이상 늘어난데 반해
1년짜리 예금 수신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우리은행의 주력 예금 상품의 경우도
만기가 6개월과 1년짜리는 있지만
2-3년 만기 상품은 없고,
하나은행의 경우도
단기 예금이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기 예금 만기가 짧아진 건
시중은행들이
증권사의 종합관리계좌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상품 위주로
금리 인상과 판촉행사를 진행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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