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중학생 6명이
여자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성폭행을 하려던 강도범을 붙잡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한 피씨방 여자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29살 이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3만원을 빼앗고
성폭행을 하려한 혐의로
20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다
피해 여성인 이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15살 안모군 등 중학생 6명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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