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옥현 광주경찰청장이

이르면 다음주 초에

직위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하옥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의 직위해제안을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하 청장의 직위해제 여부는

중앙인사위원회와 국무총리,

대통령의 결재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 주 초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청장은

올해 7월 광주지방경찰청 개청 준비 과정에서

업체한테서 과도한 향응을 받고

인사청탁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최근 국무총리실 감찰팀과

경찰청 본청 감사관실의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