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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박 선수는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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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 리거 맏형 박찬호가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여수시로 부터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받았기 때문입니다.
환한 얼굴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아든
박찬호는 야구의 본고장인 중남미를 중심으로
박람회 유치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박람회 유치에 적극 나설 터"
그동안 앙드레김이나 조수미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가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적은 있어도 운동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된것은 박선수가 처음입니다.
박 선수는 박람회 홍보는 물론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것을 다짐했습니다.
◀INT▶"국가를 위해 최선 다할 것"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는 앞으로 40여일.
민간 외교사절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홍보대사 박찬호의 활약은
여수의 박람회 유치 성공에
큰 힘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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