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 30대 여인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2 12:00:00 수정 2007-10-12 12:00:00 조회수 1

집안에서 30대 여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이 집에 세들어 살던

37살 장 모 여인이 숨져 있는 것을

장 여인의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장 여인이 머리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됐지만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만큼

타살과 자살 가능성 모두에 대해

수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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