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엿세째 한국 신기록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3 12:00:00 수정 2007-10-13 12:00:00 조회수 1

제 88회 전국 체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한국 신기록이 잇따라 수립되고 있습니다.



남자 수영 자유형 100M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는

마의 50초 벽을 깨고 49초 32의 기록으로

우승해 작년 12월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을 0.70 초 앞당겼습니다.



여자수영의 기대주 신해인 선수도

접영 100m 결승에서 59초 64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0.29초 단축했고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도 인천 계양 구청팀이

8강전에서 230점을 쏴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내일 오후 5시 40분부터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빛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7일간의 열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폐막식이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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