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3회 정율성국제 음악제가 오는 19일부터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정율성선생의 음악혼과

항일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재단설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수인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한.중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정율성국제음악제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재단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어제 광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 모델로 통영국제음악제를 들었습니다.



작곡가 윤이상선생을 기리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속에재단을 설립해 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습니다.



◀ＩＮＴ▶

재단의 필요성..이용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가

전시와 공연이라는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재단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ＩＮＴ▶



이에대해 광주시도 정율성국제음악제를

한중 문화교류의 핵심적인 콘텐츠로 인식하고

재단설립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ＩＮＴ▶



재단설립이 구체화되면서

정율성국제 음악제는 한중간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이런가운데 올해 3회째 맞이하는

광주정율성 국제음악제는

오는 19일부터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인들의 참여속에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