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아파트 20 여 곳이
분양률 저조 등의 이유로 착공 승인을 받은 뒤
공사를 미루거나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아파트 시장과 건설 경기가 침체 되면서
수완지구 아파트 3곳과 서구 7곳 등 29곳이
공사를 미루거나 중단했습니다.
유보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장 1년이 넘는 곳도 있는데,
광주에서 미분양 가구가 늘고
청약률이 저조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들 건설사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이자율 부담 등으로
사업 추진을 일단 미룬 뒤
재개 시기를 조율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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