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건설경기 청신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4 12:00:00 수정 2007-10-14 12:00:00 조회수 0

◀ANC▶

석유화학경기가 게속 호황을 이루면서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업체들의

공장 신설과 증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단 건설경기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여수시 평여동의 제일모직 여수공장,



총 사업비 2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폴리카보에니트 공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핸드폰 커버용 재료인 PC ABS의 원재료인

폴리카보에니트의 연간 생산량만 6만5천톤으로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원재료 확보에 따른

품질 개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손종성 부장



GS칼텍스도 1조4천억원을 들여

기계적 준공에 들어간

우순도 중질유 분해공장에 이어

총사업비 3조원 규모의 넘버 3,

중질유 분해공장을 내년안에 착공합니다.



금호미쓰이 화학과 휴켐스,

LG석유화학 등 5백억원대에서

수천억원대 규모의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의

공장 신증설이 오는 2천9년 상반기까지

잇따를 전망입니다.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잇따른 신증설은

산단내 열병합발전소의 건설 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석유화학업체들의 동력원인

스팀과 전기공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INT▶

여수산단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인

기업체는 금호석유와 한화석유,

메이야 여천 TPL과

여수화력 호남화력 등 6개사,



과잉 설비투자가 아니냐는 우려속에서도

대기업체들의 잉여 현금을 바탕으로 한

설비투자는 계속되고 있어

여수산단 건설경기의 중기적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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