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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경기가 게속 호황을 이루면서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업체들의
공장 신설과 증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단 건설경기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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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평여동의 제일모직 여수공장,
총 사업비 2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폴리카보에니트 공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핸드폰 커버용 재료인 PC ABS의 원재료인
폴리카보에니트의 연간 생산량만 6만5천톤으로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원재료 확보에 따른
품질 개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손종성 부장
GS칼텍스도 1조4천억원을 들여
기계적 준공에 들어간
우순도 중질유 분해공장에 이어
총사업비 3조원 규모의 넘버 3,
중질유 분해공장을 내년안에 착공합니다.
금호미쓰이 화학과 휴켐스,
LG석유화학 등 5백억원대에서
수천억원대 규모의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의
공장 신증설이 오는 2천9년 상반기까지
잇따를 전망입니다.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잇따른 신증설은
산단내 열병합발전소의 건설 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석유화학업체들의 동력원인
스팀과 전기공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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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인
기업체는 금호석유와 한화석유,
메이야 여천 TPL과
여수화력 호남화력 등 6개사,
과잉 설비투자가 아니냐는 우려속에서도
대기업체들의 잉여 현금을 바탕으로 한
설비투자는 계속되고 있어
여수산단 건설경기의 중기적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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