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오락실을 단속하다
금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성인 오락실에서 압수한 현금 가운데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광주 모 경찰서 소속 37살 김 모 경사를
구속했습니다.
김 경사는 지난 8월 20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한 오락실에서
단속활동을 벌이던 중
현장에서 수거한 420만원을 빼돌리는 등
오락실 2곳에서
모두 75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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