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29살 윤 모씨 등
모두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10월말
광주시 광산구 황룡동 모 주유소 앞 도로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차량 뒤쪽을 고의로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한테서 형사합의금 명목으로
천 4백만원을 타내는 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천 9백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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