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합의금 챙긴 보험사기 일당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5 12:00:00 수정 2007-10-15 12:00:00 조회수 1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29살 윤 모씨 등

모두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10월말

광주시 광산구 황룡동 모 주유소 앞 도로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차량 뒤쪽을 고의로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한테서 형사합의금 명목으로

천 4백만원을 타내는 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천 9백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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