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부적응으로 이탈 학생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6 12:00:00 수정 2007-10-16 12:00:00 조회수 1

학업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질병 등으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회 민병두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학교를 떠난 학생이 천 928명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452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복학한 학생은

499명으로 이탈 학생의 25%에 불과했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같은 기간 2천 80여 명이 학교를 떠났고,

복학한 학생은 524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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