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원주민 쫓겨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6 12:00:00 수정 2007-10-16 12:00:00 조회수 0

주거 환경 개선사업이 끝난 뒤

원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공사가 시행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주민 재정착률은

지난 2004년 88%에서

2005년에는 65%로 떨어졌고

작년에는 46%로 하락했습니다.



원주민들은 사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토지 등을 수용당하지만

사업이 끝난 뒤에는

높은 분양가 등의 이유 때문에

살던 곳을 떠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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