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살면서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학생이
해마다 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26만 5천 여 명 가운데
관내 다른 학교로 옮긴 학생이
지난해 만 3천 320명으로 5%에 이르렀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전체 29만 여 명 가운데 3.4%인
만 여 명이 관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부모의 거주지 이전에 따른 이사로
학교를 옮기는 경우가 많지만,
이 가운데는 학교 폭력이나 왕따 등으로
피해자나 가해자가 전학을 가는 경우도 있어
학교 당국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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