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택시강도로 돌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6 12:00:00 수정 2007-10-16 12:00:00 조회수 1

택시 승객이 강도로 돌변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중학교 앞에서

20대 남자 2명이

48살 김모씨의 택시에 탄뒤 강도로 돌변해

현금 2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얼굴을 가리고 강도행각을 벌였다는

운전자 김씨의 말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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