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객이 강도로 돌변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중학교 앞에서
20대 남자 2명이
48살 김모씨의 택시에 탄뒤 강도로 돌변해
현금 2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얼굴을 가리고 강도행각을 벌였다는
운전자 김씨의 말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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