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오염 친환경농업 이미지 타격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7 12:00:00 수정 2007-10-17 12:00:00 조회수 2


최근 발표된 영산호 오염도 조사가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이 최근
영산호 수질이 농업용수인 4급수 수준에도
못미친다는 용역 조사를 발표한 가운데
결과대로라면 영산호 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은 불가능해 그동안 발표해온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자료통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산호 주변에서는 지난해에만
2억 5천만톤의 수량 가운데 30%가량이 농사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으며,일부에서는
이번 오염도 용역 조사 자체가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제기돼 전라남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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