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에 일어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따라
119 구조대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8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고,
구조 인원은 217명으로
작년보다28% 증가했습니다.
산악 사고의 원인으로는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이 가장 많았고,
사고 지역별로는
지리산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월출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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