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도시경쟁력 있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7 12:00:00 수정 2007-10-17 12:00:00 조회수 0

◀ANC▶

올들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광양항의 경쟁력 제고방안의 하나로

도시통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의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선

광역적 차원의 도시정책과 행정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올들어 지난 3월이후

마이너스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광양항,



세계 1위의 선사이면서

광양항의 최대 고객이었던

머스크 라인이

부산항으로 기항지를 옮긴 이후

계속된 물동량 침체로

광양항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올해 목표치인 200만teu에도 크게 못미치는

최악의 상황,



준공 10년차를 맞은

광양항의 위기극복 방안의 하나로

광양만권의 도시통합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INT▶

"도시통합이 광양항,율촌산단 투자유치 촉진"



금당과 연향지구 등

순천 신도심지에서 신대자유지역을 거쳐

광양 세풍으로 이어지는

핵심 도로망 계획이 마련된 것은 10여년전,



3년 이후면 인구 3만의 신도시로 거듭날

순천 신대지구와 광양 물류단지의 동맥이 될

중요 기간망 계획이 최근 철회됐습니다.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광양지역의 에너지원을

인근 순천에 뺏길수 있다는

광양시의 우려감이 반영된 것입니다.

◀INT▶

광양만권에 경전철 구축 구상과

광역도로망 구축, 환경문제에 이르기 까지

광역적 차원의 도시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광양만권의 도시 경쟁력을 담보할

도시통합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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